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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타오름달 중부권생태공동체 식단입니다. 상세보기

2015년 8월, 타오름달 중부권생태공동체 식단입니다. 상세내용
제목 2015년 8월, 타오름달 중부권생태공동체 식단입니다.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15-07-17 조회수 4692


안녕하세요?

생협 식단위원회에서 알려 드립니다.

 

7월 3일 2시부터 4시30분까지 생협에서

생협담당자, 영양사, 학부모, 홍성사랑방 원장이 모여서 식단위원회를 하였습니다.

식단을 수정하는 일은 매번 여러사람이 보는데도 아쉬움이 생깁니다.

그래도 늘 잘하려고 애쓰고 있으니 너그럽게 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최종적으로 정해진 식단을 보내드립니다.

 

식단은 수도권공동체 2014년 8월 생선 포함 식단을 수정하였습니다.

지난 해 것을 수정하다 보니 날짜가 맞지 않아 순서 그대로 레시피를 보시면 식단과 맞지 않아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친환경급식을 하다보니 주문이 2주전에 이뤄지는 터라

올해 나오는 식단을 기다려서(매월 수도권식단이 20일경 나옵니다.)

식단회의 하고 영양사님이 분석해서 식단을 제 때에 제공하는 것은 시간적으로 불가능하여 부득이 지난해 식단을 기초로 작성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 한번 더 양해를 구합니다.

 

식단의 파란 부분은 지역에서 수정한 부분입니다.

수도권 레시피에는 없습니다.

 

생협의 과일 수급 문제가 있어 과일은 각 어린이집에서 주문할 수 있도록 과일이름을 적지 않았습니다.

각 어린이집에서 과일이름을 적어서 보내시기 바랍니다.

8월의 제철과일은

메론, 수박, 복숭아, 토마토, 참외, 포도, 천도복숭아, 방울토마토 등 입니다.

그래도 여름이 생협에서는 제일 다양한 과일이 나오는 철 같습니다.

 

삼복으로 무더운 날씨가 계속됩니다.

모든 어린이집 아이, 어른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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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국에서 알립니다]

6월 구기자찐빵이 딱딱하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찐빵공장을 수리하면서 밖에 오래두게 되어 딱딱해진것 같다고 합니다.

구기자미니찐빵을 전량 폐기하여 공급에 어려움이 있었던점 정말 죄송합니다.




벌써 7월이 절반이 훌쩍 지나갔네요.


부쩍 짧아지는 옷들을 바라보며 '아.. 여름이구나' 점점 깨닫게 되네요..


무더운 날씨가 우릴 찾아오면,


처마밑 마루에 걸터앉아 수박을 먹고 수박씨를 투~ 하고 마당 멀리까지 내뱉듯


여름을 투~하고 내뱉어 버려요 ^0^


힘내시라고, 평화로운 시 한편 적어놓겠습니다. 








여름 한낮




           - 오순택


 


소나기가 작은 북을 두드리듯


연잎을 밟고 지나가면


 


매미는 미루나무 가지에 앉아


연주를 한다.


 


호박 덩굴이 살금살금 기어가는


울타리 너머로


쏘옥 고개 내민 해바라기 얼굴이


햇볕에 누렇게 익은 아빠 얼굴 같다.


 


아까부터 장독대 곁 꽃밭에선


봉숭아씨가 토록토록 여문다.




첨부파일 2015년_8월_중부권생태공동체_친환경표준식단표.hwp 2015-8_레시피(생선포함).xl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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