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시샘달 중부권생태공동체 식단입니다. 상세보기
| 제목 | 2015년 2월, 시샘달 중부권생태공동체 식단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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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은주 | 작성일 | 2015-01-22 | 조회수 | 45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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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은주간사입니다,
2월 중부권생태공동체 식단 올려드립니다.
항상 홍성지역사랑방 들마루원장님께서 코멘트를 달아주셔서..
저는 짧게 글을 쓰면 되었는데, 바쁘신듯하여 제가 글을 남깁니다.
항상 홍성지역사랑방에서 식단회의도 하시고, 고생하시어 공동체식단을 만들어주셨는데요,
이번에도 역시 홍성지역사랑방에서 고생해주셨어요~ ^.^
참 고맙고, 또 감사합니다.
 우리'공동체'식단이 있는건 참.. 뜻 깊고, 신나는 일 같아요!!!!!!!
다른곳에서 받아 쓰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되도록이면 '우리'공동체식단을 추천드려요~!
공동체 식단은 우리지역에서 수급이 쉬운, 제철에 맞는 채소등으로 식단을 작성한다는 한다는 장점을가지고 있고,생태교육의 중심 먹을거리, 그 중심에 있는 얌얌선생님들의 처우도 개선된 식단이기 때문이에요 ^.^
영양만 고려하여 식단을 짠것이 아니라, 얌얌선생님들의 동선을 최대한 고려해서 짠, 우리 공동체식단. 정말 멋지지 않나요~?
그리고 우리가 함께, 공동체가 함께, 끈끈하게 이어진 식단. 어느 은행의 "같이의 가치"라는 슬로건이 떠올려지는데요~~ ^^ 정말 우리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食', 식단을 잘선택하시어, 우리 공동체식단을 공동체회원원 모두가 함께 가치있게 '같이' 썼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식단은 영양사 검수를 받은 식단이라 따로 검수받지 않고, 사용하셔도 됩니다.
얼마전 24절기중 마지막 절기인 대한이 지나고, 날이 풀려 눈이 아닌 비가 한차례 내리고 나니 비로소 2015년이 온것같은 느낌이 드네요^_^ (음력으로 2015는 아직도 한달이나 남았지만~^^;)
내일(23일)은 총회. 2015년의 진짜 시작이네요!
2014년을 돌아보고, 2015년을 함께 시작하는 총회, 바쁘시더라도 시간내어 꼭 참석부탁드립니다.
사무국간사들도 원장님들 얼굴 뵈면 힘이 불끈불끈 나서 더 열심히 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여러해를 보내고, 시작된 2015년 다시 시작하는 힘찬 발걸음으로 남들이 가지 않았던 우리만의 길을 뚜벅뚜벅 걸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시고, 공동체 사무국도 많이 애정해주세요 :-)
마지막으로, 식단을 보시고 건의하거나 추가할 사항이 있으면 사무국으로 편히 연락주세요.
** 2015년 2월 중부권생태공동체식단은 2가지로
월~금까지의 식단과 월~토까지의 식단이 있습니다.
*** 식단에 있는 한살림에서 가지고 온 요리법
- 달콤하고 맛있는 마파두부밥
재료
두부 1모, 돼지분쇄육 100g, 양파 1/2개, 홍피망 1/2개, 청피망 1/2개(당근 브로콜리로 대체가능), 전분, 후추, 소금 약간, 밥
소스 : 파1T, 마늘1T, 생강1T, 고추장1T, 고춧가루1T, 현미유1T, 미온2T, 굴소스2T 진간장1T, 조청1T
요리방법
1. 돼지분쇄육은 후추, 소금으로 밑간을 한다.
2. 두부는 깍뚝썰기 하고 소금을 약간 뿌린 뒤 체에 받쳐 물기를 뺸다.
3. 채소는 아이가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거나 다진다.
4. 준비된 재료로 소스를 만들고, 두 컵의 물에 전분을 갠다.
5. 고추기름(현미유)을 궁중팬에 두르고 4의 소스를 넣어 볶는다.
6. 5에 돼지분쇄육, 채소를 넣고 충분히 볶는다.
7. 6에 두부를 넣고 준비한 전분을 부어 한소끔 끓인다.
8. 완성된 마파두부를 밥에 얹는다. - 진한 아욱 향이 입맛 돋우는 아욱된장수제비
재료 아욱 200g, 감자 2개[수제비] 생협 감자수제비 혹은 밀가루 2컵, 소금 1/2 작은술, 물[국물] 물 15컵, 국물멸치 50g, 다시마 10㎝, 된장 3큰술, 고추장 1큰술 요리방법 1. 밀가루에 소금을 넣고 잘 섞은 뒤 물을 부어 반죽한다. 잘 치댄 반죽은 비닐에 넣어 30분 정도 숙성시킨다.2. 재료손질 : 감자는 반달로 썰고, 부추는 4~5cm 길이로 썰고, 대파는 어슷어슷하게 썬다. 아욱은 여린 것은 그대로 쓰고, 억센 것은 손으로 바락바락 주물러 씻어 풋내를 제거한다.3. 찬물에 다시마와 멸치를 넣고 10분간 끓여 멸치와 다시마를 건져내고 된장과 고추장을 풀어 국물 맛을 낸다.4. 3에 아욱, 감자를 넣고 한소끔 끓으면 1의 수제비 반죽을 손으로 떼어 넣는다. 마지막에 부추, 대파를 넣고 끓여서 담아낸다．
- 재료 배추잎 10장, 파 2뿌리, 팽이버섯 1개, 마늘 3쪽, 홍고추 1개, 새우젓 1큰술, 국간장 1/2큰술, 소금 약간(기호에 따라 가감) [국물] 자연산참바지락 1봉, 다시마 5×5cm 4장, 청양고추 2개(기호에 따라 가감), 물 5컵 요리방법 1. 자연산참바지락으로 맛국물을 낸다. 2. 배추는 길게 반으로 썬 후 5cm 폭으로 썰고, 파는 반으로 갈라 5cm 길이로 썬다. 3. 팽이버섯은 밑동을 제거한다. 마늘은 얇게 편 썰고, 홍고추는 어슷썬다. 4. 전골냄비에 배추, 파, 팽이버섯, 맛국물을 낸 바지락을 돌려 담고, 마늘과 홍고추를 올린다. 5. 4에 1의 맛국물을 붓고 새우젓, 국간장으로 간한다. 6. 센 불에서 바글바글 끓어오르면 중간불로 줄여 국자로 국물을 끼얹어가며 먹는다(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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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 2015년_2월_중부권생태공동체식단-월금.hwp 2015년_2월_중부권생태공동체식단-월토.hw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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