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책꾸러미2탄! 상세보기
제목 | 2016 책꾸러미2탄! | ||||
---|---|---|---|---|---|
작성자 | 사무국 | 작성일 | 2016-03-22 | 조회수 | 3565 |
2016. 책꾸러미 2탄!
중부권생태공동체와 숲속작은책방이 함께하는 작은도서관 만들기 프로젝트! 이번 짝수달 책꾸러미는 '숲속작은책방'에서 준비해주셨습니다. 홀수달 책꾸러미와는 조금 다른 방법으로 여러분께 제공해드립니다.^^ (10%할인이 적용되지 않은 가격입니다. 대신 가이드 페이퍼(책 소개 및 활용법 등)를 제공해드립니다.) * 신청방법 : 댓글을 달아주세요! * 가격 : 전13권 132,300원 * 계좌번호 : (농협)301-0140-9673-61 (사)중부권생태공동체 < 숲속작은책방이 책친구들에게 보내는 4월의 책꾸러미 보물상자 ? “울지마! 괜찮아, 내가 있잖아” 아이들은 울면서 큽니다. 배가 고프면 울고, 엄마가 없으면 울고, 넘어져서 울고, 싸워서 울고, 슬퍼서도 울고, 친구와 헤어져서도 울고, 무서워서도 울지요. 운다는 건 내 안의 두려움과 공포를 마주하는 일이기도 하고, 세상을 향해 도움을 청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때로 운다는 건 자신의 존재를 알리고 싶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울지요. 이 눈물의 의미를 잘 깨닫고 건강하게 표출하면 세상을 밝고 씩씩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눈물 속에 갇혀 버리면 어둡고 우울한 삶을 살게 됩니다.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이 울음을 터트릴 때 때론 가만가만 위로해주고, 때론 토닥여주고, 때론 웃음으로 극복하게 해주는 이야기들을 모아 봅니다. “울지마, 괜찮아, 다 괜찮아질거야.” “너무 슬프면 크게 울어보렴. 그래도 괜찮아, 네 옆엔 널 사랑하는 내가 있으니까.” “걱정하지마, 엄마가 있잖아.” 책을 읽으며 따뜻함을 나누는 시간들을 가져 보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