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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생태교사연수를 정리하며.
늦었습니다.
바로 이어지는 교육원 일과 여러가지 정리 속에
이제야 사진으로 감사의 마음 전하게 되었어요.
비소식에 걱정도 살짝되었지만
그래도 신청하신 기관, 인원 한분도 빠짐없이 빗속을 뚫고 와주시어
시작부터 참으로 든든하였습니다.
비로 인해 예정시간을 살짝 넘겼지만
기대가득 마음가득 찾아와주신 선생님들과 함께
개회식으로 생태교사연수의 시작을 알렸어요.
첫 생태교사연수는 회장님이 계시는 청양에서.
반갑게 맞이해주시는 회장님의 인사로 문을 엽니다.
아직 빈자리가 보이지만 곧 자리가득 메워주셨어요.
누리과정과 원예통합방안에 대해 강의해주신 김심환선생님.
강의에 대한 열기가 아주 뜨거웠습니다. ^^
공부만 할 수는 없지요!!
아산지역의 떠오르는 오빠(?)들도 모시고
즐거운 레크레이션 시간도 갖었다지요.
천진난만레크레이션 팀이 오셔서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이들도 너무너무 좋아할 듯 해요!
이분 들이 무대에 들어서는 순간
선생님들의 환호가~~ ^0^
원래 야외에서 활동할 예정이었는데
비로 인해 잦은 땅으로 실내에서 하게 된 점이 참 아쉬웠어요.
선생님들의 들썩임이 느껴지시나요 ㅎ
우리 선생님들,
역시 적극적이시고 참 잘하시더군요!!
음악에 맞춰 흔들흔들~~
- 누군지 모르시겠지요. 그래서 올려봅니다 ㅋ
아마 보리음료 배 댄스타임이었지요 ㅎ -
요렇게 즐거운 레크레이션 시간이 끝나고,
한껏 웃고 즐기신 후 빠질 수 없는 뒤풀이!
각 방에서 하하호호 웃음소리와 노랫소리가 한참이나 울려퍼졌어요.
즉석 결성된 자매님들의 노래솜씨에 다들 배꼽을 움켜쥐어야 했답니다 ㅋ
노래하는데 왜 웃어야 했을까요 ㅎㅎ
- 다음날-
아침식사 후 재능나누기 시간을 함께 갖었답니다.
솔선수범하시며준비해주신 기관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 갓골어린이집의 몸짓놀이 시범>
< 선해어린이집의 실뜨기와 동화구연>
< 행복이 가득한 어린이집의 지끈으로 미니소품 만들기>
이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동안
각자가 보고 느낀것은 다 다르겠지요.
다만 힘들고 어려운 일상에서 이렇게 함께 웃을 수 있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한다는 것.
생태유아교육을 실현하고자 하는 우리 선생님들 어깨가 조금 더 으쓱해지며
돌아가셨기를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
서로에게 고생하셨다. 반가웠다는 인사로
생태교사연수 마무리를했습니다. ^^
부족한 점도 많았고
날씨도 아쉬웠지만
선생님들과 원장님들의 열정적인 모습이
아쉬움 다 덮고
너무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총 지휘감독 정은원장님 너무너무 고생많으셨구요.
추진력 정말 대단대단하십니다!
여러모로 힘써주신
회장님.
청양은 참 좋은 곳이예요!^^
마지막으로 단체사진으로 마무리!
내년에 또 만나요~~~ ^^
+
보너스 샷.
원장님을 넘치게 사랑하는 샘들의 애정공세 ㅋ
어딘지는 못갈쳐드려요 ㅋ
^^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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