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생태교사연수
“아이들과 잘잘잘!”
‘잘 들어주자/ 잘 보여주자/ 잘 들려주자/ 잘 읽어주자’를 모토로 교사연수를 진행합니다.
백중일 즈음하여 교사들과 함께 쉼과 재충전의 기회를 갖고자 하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숙박 및 준비를 위해 사전참가접수를 받고 있사오니 작성하여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백중 (음력 7월 15일 / 2012년 9월 1일)
백종(百種)·중원(中元)·망혼일(亡魂日)이라고도 한다. '백중'은 이때쯤 과일과 채소가 많이 나와 100가지 곡식의 씨앗을 갖추어놓은 데서 유래된 이름이다. 절에서는 재(齋)를 올리고 공양을 드렸으며, 민간에서는 100가지의 과실을 차려 제사를 지내고 남녀가 모여 음식을 먹고 노래와 춤을 즐겼다. 가정에서는 한창 익은 과일을 따서 사당에 천신차례를 올리고 백중잔치를 한다. 백중을 전후로 장이 섰는데 이를 백중장(百中場)이라 했다. 머슴이 있는 집에서는 이날 하루는 일손을 쉬고 머슴에게는 휴가와 돈을 주어 백중장에 가서 하루를 즐기도록 했다. 백중장이 성시를 이루면 씨름판과 장치기 등의 놀이도 펼쳐진다. 또한 한 해 농사를 잘 지은 집의 머슴을 소나 가마에 태워 마을을 돌면서 사기를 북돋아준다. 백중 때가 되면 농사일이 거의 끝나서 농부들은 호미를 씻어두는데 이를 '호미씻이'라고 한다. 원래 백중날 하루만은 일손을 놓고 쉬지만 제주도에서는 해산물 따기에 분주하다. 그것은 백중날에 살진 해산물이 많이 잡히기 때문이다. |
○ 일시 : 8/24~25일 (금~토) 5시 집결
- 5시까지 오시기 어려우신 기관은 기타의견란에 기재바랍니다.
○ 장소 : 청양 고추 문화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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